전공의 이탈
-
병원 15곳서 거부…부산→울산 이송 '5시간 뺑뺑이' 끝에 심혈관환자 사망
부산에서 한 50대 심혈관 질환 환자가 ‘응급실 뺑뺑이’를 돌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. 환자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종합병원 등 시내 15개 병원이 수용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. 그는 증상이 나타난 지 5시간 지난 뒤에야 울산시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.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6시1...
2024.04.11 18:42
AD